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란[B형 간염 보균자란, 보균자등록] 한방정리!

by 스으르륵 2024. 9. 23.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체내에 가지고 있지만,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흔히 "B형 간염 보균자"로 불리기도 하지만, 정확한 용어는 '바이러스 보유자'입니다.  B형 간염은 간암이나 간경화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정의, 보균자 등록 절차와 함께 이들이 알아야 할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보유자 보균자

 

B형간염 바이러스보유자란

B형간염바이러스보유자란 혈액 검사에서 B형 간염 표면 항원(HBsAg)은 양성이나 간기능검사(AST, ALT 등)상 정상인 상태를 말하며 즉, B형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있으나 간에 염증을 일으키지는 않는 상태입니다.

 

출생 시나 신생아 때 감염된 경우의 90 ~100%, 소년기 때 감염된 경우는 20 ~ 30%정도 보유자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한 성인에서 감염되면 급성 간염을 앓은 후 자연 회복되는 비율이 90% 정도입니다.

 

따라서 산모로부터 아기에게 수직 감염되는 비율을 줄이기 위해 예방접종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직까지 B형간염 바이러스를 몸에서 없앨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바이러스 보유자 중 일부는 만성 간염으로 이행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진찰 및 6개월에 1회 간기능 검사를 실시하여 필요한 경우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물이나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

 

 

B형간염 보균자 등록

B형간염보유자 등록

 

제가 B형간염바이러스보유자라 오늘 6개월 마다 실시되는 간암검진을 받고 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유자등록을 건강검진 했던 병원에서 직접 등록해 주셨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같은 경우는 검사를 실시한 병원에서 등록을 해줄것이고, 공단검진 외에 별도로 받은 간염검사인 경우도 담당의 문진시 물어보시면 방법을 알려 주실것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검사결과서를 팩스나 방문하셔서 제출하시면 간암검사 대상으로 적용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검사결과지에는 해당 의료기관 직인이 필요하며, 부득이 직인이 없는 소규모 의료기관의 경우 의사서명, 관련도장 등으로 갈음 가능하다고 합니다.

 

 

 

 

 

B형간염보균자 등록되면 간암발생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1년에 2회 간 초음파 검사 및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B형간염보균자

B형간염보균자

 

‘간염 보균자’란 명칭은 잘못된 의학용어로 간염 바이러스는 세균이 아니기에 균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의 '보균자'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아 현재는 '보유자'라고 부르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B형 간염보유자는 전체인구의 약 6~10%로, 실제 정상인과 똑같이 생활하고 있으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다고 합니다.

 

 

메가도스 뜻[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한방정리!

 

메가도스 뜻[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한방정리!

최근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메가도스는 권장량보다 훨씬 높은 양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방법으로, 항산화 작용을 극대

helth.likemlike.com

 

 

B형간염보유자에게 전염가능?

B형간염보유자에게 전염가능여부

 

B형 간염 보균자라고 하더라도 주변 사람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은 작다고 합나다.

 

다만, 만성보균자는 수혈이나 침, 긴밀한 접촉에 의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주사기, 면도칼, 손톱깎이 등을 구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식사를 같이 하거나 수건을 같이 쓰는 것은 혈액이 오가지 않아 감염이 되지 않지만, 성적접촉을 통해서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B형 간염바이러스 표면항원에 대한 항체(anti-HBs)를 가지고 있거나 항체가 없더라도 예방접종을 시행하면 3차 접종이 끝나는 시점이 6개월이 경과한 후에 95% 이상의 예방효과를 나타낸다고하니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고혈압 증상, 고혈압 합병증 한방정리!!

 

고혈압 증상, 고혈압 합병증 한방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혈압의 대표적인 증상과 고혈압이 유발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

helth.likemlike.com

 

 

B형간염보유자 항체생성?

B형간염보유자 항체생성

 

B형 간염 보균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해도 항체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간염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몸 안의 간염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으나 과로, 음주, 독성 약물, 과로 등을 피하고 만성 간염으로 이행하지 않도록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형 간염보유자 가족은 일반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게 좋습니다.

 

국내 감염 보유자는 어머니로부터 아이가 감염되는 ‘수직감염’이 많기 때문에 어머니가 만성보균자인 경우, 태어나는 아기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고,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멜라토닌 효능 부작용 복용법 처방에 대해 바로알기!!

 

멜라토닌 효능 부작용 복용법 처방에 대해 바로알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멜라토닌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자연스럽게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으로, 불면증이나 수면 장애를 개선하는 데 자주 사용

helth.likemlike.com

 

 

B형간염보유자 건강관리

B형간염보유자 건강관리

 

앞서 말씀드렸듯이 B형 간염보유자의 경우 6개월마다 간기능검사와 간 초음파 등의 영상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항원의 유무는 전염성과 만성화의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간염보유자에서 e항원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e항원과 함께 혈청 B형 간염바이러스 DNA 검사도 B형 간염바이러스의 활성도를 아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B형 간염보유자는 1년에 두 차례 정도 생화학 간기능 검사를 하여 간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였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실제 건강한 B형 간염보유자가 만성 간염으로 이행하거나 드물게 간경변증이나 간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특히 40세 이상이고 집안에 간암 발생의 내력이 있는 경우 간암 선별검사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능하면 술, 담배, 한약 등의 약물, 과로 등을 피하고, B형 간염 보균자가 음주를 할 경우 경우 간손상을 받을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높기 때문에 과음이나 만성적인 음주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면역억제제나 일부 한약제 복용 후 B형 간염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만약 혈액검사에서 효소치가 증가하고 간염 증세가 나타나면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혈압 낮추는 법[정상혈압 범위와 50대 60대 70대 혈압정상수치, 수축기 이완기 혈압이란]

 

혈압 낮추는 법[정상혈압 범위와 50대 60대 70대 혈압정상수치, 수축기 이완기 혈압이란]

안녕하세요,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은 바로 우리의 혈압을 제대로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혈압은 심장이 혈액을 순환시키는 과정에서 동맥 벽에 가해지는 힘을 말하며, 이는 우리의 전반

helth.likemlike.com

 

 

마치며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바이러스가 체내에 존재하더라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간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보균자 등록 제도는 보유자들이 필요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이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들에게 건강을 관리하는 데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